©AP신문,  사진=NX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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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윤종진 기자] 가수 한봄이 새로운 트로트 스타 탄생을 알렸다.

한봄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성부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 아울러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무대에 올라 글로벌 축제에 함께하는 등 2023년 주목받는 새로운 스타의 등극을 알렸다.

한봄은 "소중한 신인상을 주신 주최 측에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연들이 정체돼 있었는데, 하반기부터 공연을 하면서 많은 팬들을 만나면서 더더욱 무대의 소중함을 느꼈다"면서 "이 신인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활동하며, 트로트라는 장르의 음악을 두루 알리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측은 "곧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비트 있는 템포와 안무들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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