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L&C몰을 비롯한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방문과 문틀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는 방문을 교체할 때 문틀도 함께 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은 시공 환경에 따라 문틀을 새로 바꾸거나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할 수도 있다.
현대L&C 측은 "방문을 바꿀때 색상이나 디자인을 통일해 문틀을 함께 교체하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문틀을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할 경우 새 문틀로 교체하는 것과 비교해 비용을 약 30% 정도 줄일 수 있어 합리적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도어 디자인(10종), 색상(16종), 손잡이(8종) 등 다양한 옵션이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몰에서 패키지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면, 전문상담원이 해피콜을 통해 방문 상담 일정을 잡는다. 이후 현장에서 실측과 디자인 등을 결정해 최종 계약하면, 현대L&C의 전문 시공팀이 고객과 상의한 날짜에 맞춰 설치를 완료하는 식이다.
현대L&C는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판매 가격을 30% 할인해 주고, 포토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L&C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을 구매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온라인 시공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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