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DB손해보험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DB손해보험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

[AP신문 = 이진성 기자] 김정남 대표 취임 이후 전사적으로 혁신활동을 전개해 온 DB손해보험이 품질분임조 전국대회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으로 금융서비스분야 품질경영에서 또 한 번의 역사를 만들었다. 

DB손해보험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은 앞서 지난 2015년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보험업계 최초 국가품질명장 배출, 2017년 보험업계 최초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됐다.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은 물론, 한국전력공사ㆍ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등 총 266개팀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분야와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창의개선 분야와 사무간접 분야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의 ‘SmarT-UBI팀’은 2017년 금상 수상에 이어, 2019년~21년까지 사무간접 분야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자동차 주행거리 정산업무에 AI를 적용한 내용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다시 한번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비스 분야에 참여한 ‘긴출접수셀프업팀’도 3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디지털매체를 고객접점업무에 확장ㆍ적용함으로써, 고객상담센터 평가지수인 KS-CQI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은상을 수상한 창의개선 분야의 ‘바로출동팀’과 사무간접분야의 ‘참쉬운근재보험팀’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분석모델을 각각 자동차 사고조사와 근재보험 업종선정에 새롭게 적용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금상 수상 누적 10개를 달성하는 등, 품질혁신분야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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