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필'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필'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AP신문 = 배두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10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10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ㆍSM6ㆍ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앞서 지난 9월 29일 선보인 중형 세단 SM6 '필(必; Feel)' 트림으로 카플레이션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수요 공략을 강화한다. 

SM6 필 트림은 소비자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차량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저렴하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여기에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차량ㆍ보행자ㆍ자전거 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 주차 보조(전방ㆍ측방ㆍ후방 경보) 등의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실시간 티맵 네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이지커넥트(Easy connect) 9.3”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 등의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QM6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QM6

한편, 2023년형 QM6의 경우에는 RE시그니처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앞·뒤 좌석 시트 숄더 등에 고급 친환경 소재인 알칸타라 블랙 가죽 내장을 기본으로 해 상품성을 높였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추돌사고시 탑승객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올 가을 출시 예정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도 진행하고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으며,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구동 전기모터(36kWㆍ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ㆍ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됨으로써,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 주력 차종은 계약 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SM6와 XM3 가솔린 모델(TCe 260, 1.6 GTe)은 계약 후 한 달 내, QM6는 두 달 내 차량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