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김상준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좀처럼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정부는 연일 신규확진이 400명대를 기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현행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 강남역 인근의 'ㄷ커피숍'에서는 마스크를 인증해야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하게 한다고 독자 강수진씨가 사진을 제보해왔다.

강수진씨가 보내온 제보 사진
제보 사진에 따르면 커피숍에 내점한 고객은 테이블에 부착된 종이 POP를 보게된다.

안내문에는 마스크 착용 인증을 하면 와이파이로 연결된다고
쓰여 있다.

앞으로는 커피숍 뿐만 아니라 사람이 모여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 인증을 해야 되는 공간이 늘어날지 모른다.

강수진씨가 제보해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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