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는 공동 소싱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31일 출시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는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통합 소싱하는 상품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의 수요 물량을 합쳐 초도 물량을 높인 만큼 판매가를 10% 이상 낮춰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 제안이 가능하다. 또한 파트너사는 롯데온에 입점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도 입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불어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제품인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단독 구성 상품으로 기획했다.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는 생분해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58도의 고온에서 45일 만에 100% 생분해되며,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롯데온은 이번 물티슈 사례와 같이, 우수한 셀러 및 오프라인 채널과 손잡고 공동 소싱 상품을 기획해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등 전국 롯데쇼핑 매장과 협업해 대형 행사도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롯데온은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함께 공동으로 상품 소싱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와 변화에 대응하고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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