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이주원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전쟁의 시대 시즌2’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시즌 핵심 콘텐츠로 신규 월드 던전 ‘바트라 미궁’을 추가한다. 이곳은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고효율 사냥터로, 전투력을 토대로 입장 가능한 층이 구별돼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 중 획득한 특정 아이템을 전용 NPC에 사용하면 보스전도 즐길 수 있다.
이어 고속 성장 및 다른 서버로 캐릭터 무료 이전이 가능한 시즌 서버 ‘엘루인’을 도입한다. 시즌 캐릭터는 계정당 1회 생성 가능하며, 빠른 육성을 위한 버프가 기본 적용된다. 시즌 서버는 전용 패스 구매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반 성장 구간이 생략돼 고레벨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 ‘바트라 석판’을 선보인다. 슬롯에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석판을 배치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으며, 한정된 인벤토리에 배치하는 석판에 따라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바트라 군단의 몽환의 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까지 특정 필드보스를 처치하면 ‘바트라의 황금 주화’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벤트 상점에서 ‘바트라의 무기´방어구´장신구 복구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대장님들을 위한 시즌 서버 전용 이벤트 역시 다양하게 준비돼 더욱 빠른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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