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꿀주'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꿀주'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5일 맥주 향과 꿀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 ‘처음처럼 꿀주’를 출시한다.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처음처럼’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롯데칠성음료(005300)에 따르면, ‘처음처럼 꿀주’는 알코올 도수 15도로 ‘처음처럼’에 맥주 향과 꿀 향을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고 가성비 좋게 소맥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MZ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듯한 점선을 배치해 꿀벌과 꿀을 연상할 수 있도록 3종으로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처음처럼 꿀주’가 다양한 건식 안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며, “해당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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