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조감도
사진=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조감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부동산 시장에 ‘뉴디맨드 전략’이 뜨고 있다. 수요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디맨드 전략’이란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론을 말한다. 전에 없던 것, 남과 다른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회전율을 유지키 위해 끊임없는 임대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뉴디맨드 전략’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대로변에서 분양한 ‘더 갤러리 832’와 GTX 개통이 예정된 동탄역 인근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고가의 펜트하우스가 가장 먼저 계약됐다. 이는 지역 최상위 수요층에 걸맞은 특화상품을 내놓은 전략이 적중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수요 창출에 집중하는 ‘뉴디맨드 전략’은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 롯데건설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2차 분양 중이다. 

단지는 북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차별화된 특화시설로는 워터파크, 다이빙풀, 글램핑 시설과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고, 전 호실을 2~3룸으로 설계해 실사용자는 물론 가족단위 수요까지 흡수 가능할 것으로보인다. 

인근에는 지역 대표 관광지 ‘강동몽돌해변’을 옆에 두고 있으며,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오션뷰(View) 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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