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 =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투시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대방건설의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8일(수)~9일(목)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가구로 조성된다.

교육 여건은 단지 반경 약 1.5km 내에는 신도초, 신도중,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한옥마을, 은평성모병원, 은평뉴타운도서관, 기자촌근린공원 등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속한 은평뉴타운은 2008년~2010년 사이 입주를 진행한 아파트 단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경 약 3km 이내의 경우 2020년 이후 입주를 진행한 아파트가 드물어 신축단지는 희소가치를 갖는다.

또한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에는 운정~삼성을 잇는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내에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추진 중) 사업을 통해 용산까지 쾌속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청약 조건은 금번 모집공고일인 3일(금)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무주택자 자격으로 최장 10년간 청약 가점을 쌓으며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8일(목)~9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화) 오후 4시이며 서류제출과 당첨자 계약 체결은 모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신규 임차인의 경우 현재 분양전환우선권, 중도금 대출 이자 3.9%, 계약금 5%(1차) 등 한시적 특별 계약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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