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사진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AP신문 = 윤종진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하는 등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는 지역 내 최초, 최고, 최대 등의 수식어를 업고 그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부산 사하구에서 15년 만에 선보인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20년 12월 분양)’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외관에 부분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외부 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분양 당시 사하구 최다 1순위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도 마찬가지다. 두산건설이 2월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역세권 입지에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i-AWARDS 2023’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1월 1일 기준) 기준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건설 기술력에서도 앞서고 있다. 건축법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이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두산건설은 부산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었으며, 대부분의 단지들을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단지 외관에 부분 커튼월룩이 적용돼 차별화를 더했으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철재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하여 조망을 막힘없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기부 채납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교통여건으로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하다. 인근 용인역과 기흥역은 각각 GTX-A, F노선 신설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이러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청약 요건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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