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이미지제공=  K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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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김강진 기자 ]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세계적인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 미디어'가 주최한 '2024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에이전시' 시상식에서 '북아시아 지역 올해의 PR 컨설팅 기업' 부문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프로보크 미디어는 매년 전 세계 400개 이상의 PR 회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검토하고 철저한 기업 리포트 연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KPR은 에델만 코리아, 케첨, PR 컨설팅 덴츠, 웨버샌드윅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보크 미디어 창립자 폴 홈즈는 KPR 선정 이유로 "기존 디지털 분야 리더십을 넘어 기술 발전과 시장 변화 및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컬래버레이션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IMC 서비스, 콘텐츠부터 ESG 컨설팅, CSR 및 공공 부문 특화 서비스, AI TF 구성까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주호 KPR 사장은 "PR 마케팅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기관에서 KPR의 지속적인 발전과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R은 이날 현대자동차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으로 세이버 어워즈 자동차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월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발표된 '2024 올해의 글로벌 에이전시'에서 '올해의 글로벌 디지털 PR 에이전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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