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뉴욕의 광고 에이전시 72앤써니(72and Sunny New York)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플랫폼 E트레이드(ETrade)를 위해 제작한 영상 광고 “Call of the Wild(야생의 부름)”이다.

한 가족이 보트 관광 중에 동물을 찾고 있다. 그러나 아무 동물도 나타나지 않자, 어머니가 갑자기 포효하며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그녀의 포효에 바다코끼리가 나타난다. 아이와 남편은 충격을 받으며 경이로움을 느낀다. 배에 타고 있던 한 노인은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람에게서도 여전히 놀라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며, 이 경험을 모건스탠리의 금융 전문가들이 E*트레이드 플랫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과 비교한다.

브랜드 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배우자가 바다코끼리 언어에 능통하다는 걸 알게 된 순간과 비슷합니다. 예상치 못했지만… 확실히 멋지죠.”

뉴욕 72앤써니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줄리아나 콥(Juliana Cobb)은 “우리는 오랫동안 알고 사랑해온 사람에게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뜻밖의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다” 며, “엄마가 바다코끼리와 대화할 줄 안다는 걸 알게 된다고요? 정말 놀랍죠!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E*트레이드와 모건스탠리의 결합된 능력을 통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깨닫는 순간을 포착하는 데 딱 맞는 방식이었습니다”고 말했다.

Client:Morgan Stanley
Country:United States of America
■ Credits
Agency:72andSunny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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