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KB손해보험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전통시장에서 KB손해보험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왼쪽부터) 임성진 KB스타즈 선수, 나경복 선수,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차영석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KB손해보험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전통시장에서 KB손해보험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왼쪽부터) 임성진 KB스타즈 선수, 나경복 선수,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차영석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KB손해보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전날 오후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그리고 KB스타즈 배구단의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확인된 점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과 사후 관리까지 KB손해보험이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내 전통시장 내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지역 상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 실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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