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윤종진 기자]
빗썸이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KBW) 2025’ 기간 중 개최한 사이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빗썸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빗썸•팩트블록•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비트고(Bitgo) 4개사가 공동 주최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사,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KBW2025 주간에 글로벌 파트너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투자자와 업계 모두에 열려 있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허브로서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메인 컨퍼런스 'IMPACT' 못지않은 열기를 보이며,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자유로운 담화와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업계 현안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빗썸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빗썸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진 기자 pres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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