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 앞줄 좌측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맨 우측 신경자 진전초등학교 교감, 맨 뒷줄 우측 세 번째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 앞줄 좌측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맨 우측 신경자 진전초등학교 교감, 맨 뒷줄 우측 세 번째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AP신문 = 조수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등 지역 관계자와 진전초등학생, 주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소를 함께 축하했으며, 아동을 위한 독서 활동 지원과 교육문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국 각지의 학교·복지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관, 아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 대전 서구, 광주 북구, 서울 성동구에 이어 창원 마산합포구까지 총 5개소를 신규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작은도서관 ‘오늘’은 학생 공모를 통해 이름이 정해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맞춤형 도서관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도서 기증, 시설 개선,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 조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전초등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해줘 지역 교육환경이 한층 풍요로워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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