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매트 리퀴드 맥스 제로
홈매트 리퀴드 맥스 제로

[AP신문 = 신유제 기자] 여름철 폭염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모기가 늦가을까지 기승이다. 보통 7~8월 사이 모기의 활동 시기가 절정을 이루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선해진 가을에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폭염으로 줄어든 모기가 10~11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0월과 11월 2주 동안 채집된 모기 개체 수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해 겨울 코앞까지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바깥 기온이 떨어지면서 따뜻한 실내로의 유입이 늘어 가을 모기로 인한 불편은 더욱 커졌다. 여기에 밤 시간대 윙윙거리는 소음과 모기 물림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수면까지 방해받으면서, 모기 대응 제품의 수요가 이어지는 추세다.

이와 같이 가정에서도 가을 모기로 인해 모기약을 다시 꺼내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면서, 대표적인 모기 살충제 브랜드인 홈키파·홈매트의 액체 전자 모기약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홈매트 리퀴드 맥스 제로’는 실내 모기로 인한 피부 자극, 가려움 등의 불편을 줄이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플러그만 꽂아 간편하게 사용하는 전자 모기약으로, 향·보존제·산화방지제를 첨가하지 않아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작동, 종료가 되고 빠르고 일정한 휘산 효과로 45일간 살충효과가 지속되는 점도 장점이다.

홈키파·홈매트 관계자는 “가을 모기로 인해 잠을 설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요즘,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모기약을 선택하면 보다 편안한 잠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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