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 사진= 홈닉 체험관 내 방문객 체험 모습
ⓒAP신문(AP뉴스), 사진= 홈닉 체험관 내 방문객 체험 모습

 

[AP신문 = 윤종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된 ‘래미안 트리니원’ 분양 행사에서 자사의 홈테크(Home-Tech) 플랫폼 ‘홈닉’ 체험관을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개발한 홈테크 플랫폼으로서 집과 단지, 입주민의 생활을 하나로 연결해 일상 속 편의와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다. 단순한 주거 관리 기능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Change Better’ 철학을 핵심 가치로삼고 있다.

 

홈닉 체험관에서는 단지 출입을 위한 ‘홈닉 원패스’, 커뮤니티 시설 예약, 지역 커머스 및 하이퍼로컬 서비스 등 총 14가지의 홈닉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로봇 배송, 스마트 AI 주차유도 시스템, 소음·비명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한 연동형 서비스 경험도 가능하다. 

 

세대 내부에서부터 커뮤니티·지하주차장에 이르기까지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홈닉의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삼성물산은 오는 12월 중 체험관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래미안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개관 이후 일반인 대상 투어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홈닉 도입을 희망하는 건설사·입주자대표회의·관리 위탁사등 B2B 고객을 위한 홍보·상담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지소영 상무는 “국내 최고의 홈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홈닉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고객친화적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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