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어린이보험 1등 회사로서 보험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문화를 만들기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 ‘빌드업 육아클럽(Build-up Parenting Club)’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빌드업 육아’는 축구의 ‘빌드업(Build-up)’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다. 차근차근 패스를 이어가며 경기를 풀어가는 팀워크처럼 육아도 부모와 아이가 서로 주고받으며 정답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나다운 육아’를 하자는 철학을 담았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양육자들의 고민과 성장의 순간을 담은 인터뷰, 전문가 칼럼, 에세이 등 다양한 육아 이야기를 선보이며 양육자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양육자에게 ‘나다운 육아’ 문화를 전하고자 온라인에서 공감을 얻은 이야기들을 모아 첫 단행본 ‘이토록 찬란한 육아’를 선보였다. 이 책은 아나운서 겸 사업가 김소영, 작가 고수리, 직장인 홍연길 등 일곱 명의 부모가 불안·성장·깨달음의 순간을 솔직하게 기록한 육아 에세이집으로, ‘실수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완벽하지 않아도 빛나는 부모의 순간을 보여준다. 

지난 10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빌드업 육아’ 철학을 공유했으며, 이어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는 ‘빌드업 육아클럽’ 부스를 통해 ‘이토록 찬란한 육아’ 서적을 담은 패키지 세트를 참관객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빌드업 육아클럽’은 내년 1월 ‘이토록 찬란한 육아’ 정식 출간 이후 다양한 캠페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현대해상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서 더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300억원 규모의 아이마음 캠페인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개입 치료 방안을 공모하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해 양육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마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빌드업 육아클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나다운 육아’ 문화를 응원하며 아동·청소년·양육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