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메리츠증권 ▲지난 12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메리츠증권 ▲지난 12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이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메리츠증권은 PIB센터가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 2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0여명의 국내 일반법인 소속 CFO(최고재무책임자),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후 4시 40분부터 진행된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주식,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 등을 진단했다.

2부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Deal 부문파트너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M&A 트렌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여의도IFC 본사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고객 및 패밀리오피스, 고액자산가 중점 점포로 올해 4월 출범했다. 설립 취지에 맞게 자산관리 서비스와 IB 딜을 연계하고, 회사가 엄선한 투자기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참석하신 법인 고객들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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