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AP신문 = 윤종진 기자]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일본에 뜬다.

팬엔터테인먼트와 H&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희는 오는 2026년 1월 25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SHIBUYA PLEASURE PLEASURE에서 팬미팅 '2026 JUNHEE FANMEETING in Tokyo'를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을 나눈다.

준희는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을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선공개 곡 'Supernova (00:00)'에 이어 타이틀곡 'Umbrella (10:00)', 그리고 수록곡 'Too Bad (15:00)' 활동에 나서며 벅찬 감격을 선물했다.

준희는 'The First Day & Night'을 향한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6 JUNHEE FANMEETING in Tokyo'를 준비했다. 특히 낮 공연과 밤 공연, 2회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빛나는 무대와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소통 코너,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겠단 각오다.

준희의 일본 팬미팅 '2026 JUNHEE FANMEETING in Tokyo'는 오는 30일까지 일본 티켓피아에서 1차 공식 선행 예매가 진행 중이며, 응모한 사람 중 추첨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후에도 다양한 예매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준희는 앞서 'The First Day & Night'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찬란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나는 밤까지, 해가 뜨고 또 저물 때까지 각각의 시간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해 서사와 듣는 재미를 더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The First Day & Night'은 발매 당시 40여 개국 이상의 iTunes·Apple Music·Deezer 차트에 진입, 11개국에서 1위, 20여 개국에서 TOP 5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선공개 곡 'Supernova (00:00)'는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Daily All Genres Chart' TOP 100에서 20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으며 'Daily R&B Genres Chart' 4위, 'Weekly R&B Genres Chart' 94위를 기록하는 등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순위를 달성했다. 

수록곡 'Too Bad (15:00)'와 'Tattoo (With Jiham, WoW, BK, Yuchan) (12:30)' 역시 각각 25위, 27위로 지니어스 R&B 차트 TOP 30에 동시 진입하며 준희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글로벌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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