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윤종진 기자] 배우 임가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임가영은 최근 ㈜풋티지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OTT플랫폼 풋티지(Footage)첫 한국오리지날드라마 '악마여고생' 주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풋티지코리아 측은 26일 "침착하고 안정된 연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펼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커리어를 높게 쌓아나갈 임가영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임가영은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을 시작으로 tvN '라이브', SBS '하이에나', KBS2 '기억의 해각', tvN '그녀의 사생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숏폼 드라마 '기억을 잃어버린 재벌 딸' 등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증명해 왔다.
지난 25일 풋티지에 공개된 '악마여고생'에선 주연 박아랑 역으로 분해 압도적 존재감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갔다. '악마여고생'은 현재 풋티지 플랫폼 내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풋티지코리아는 글로벌 OTT 풋티지(Footage)의 한국 진출 교두보 역할로 설립한 별도 법인 회사로 한국 내 K콘텐츠 제작 및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한국 오리지날 드라마 '악마여고생'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고생이 죽음에서 깨어나 악마에 빙의되어 펼치는 통쾌한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학원, 공포, 오컬트가 모두 포함된 장르로, 플랫폼 내 숏폼 드라마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