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김효진 기자] 시장조사업체 HTF 마켓 인텔리전스(이하 HTF)가 '모바일 & 태블릿 광고 시장: 2019 - 2025'라는 제목으로 새 보고서를 내놨다.
HTF는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광고 시장 규모와 치열한 경쟁 환경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수익 창출 기회를 가져다주는 모바일 광고는 현재 연간 매출이 17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도 알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이 증가했고 사용 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은 더욱 확장됐으며, 2020년 말까지 태블릿 기반 광고 캠페인만으로도 2013년과 2020년 사이의 약 30%의 연평균 성장률에 이어 270억 달러 이상의 전 세계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HTF는 이 보고서에 전 세계 모바일 및 태블릿 광고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사례, 마켓드리븐, 당면 과제, 업계 로드맵 등에 대한 분석 외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모바일과 광고 시장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출하량 예측도 OS, 플랫폼, 벤더, 지역별 등으로 자세하게 나뉘어 있는데, 이는 그만큼 모바일이 광고 시장 규모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보고서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수치와 관련한 데이터는 엑셀 시트로 함께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HTF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구매한 후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