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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하민지 기자] 최근 KBS2 예능 '음치는 없다-엑시트',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출연하며 누리꾼의 사랑을 받은 배우 소유진이 영화제까지 접수했다.

한국영화감독협회는 소유진을 제25회 춘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유진뿐 아니라 원로 배우 이순재, 가수 겸 배우 양동근, 가수 함은정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왼쪽부터 권익주 벡터컴 대표, 양동근, 소유진, 이순재, 함은정, 양윤호 감독. 사진 벡터컴
춘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양윤호 감독은 지난 5일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번 제25회 춘사영화제는 한국 영화 101주년을 가장 먼저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이기에 국민의 큰 사랑을 받는 홍보대사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사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아래는 2월 6일(목요일) AP신문이 파악한 스타들의 광고 모델 선정 소식이다.

■ 2020년 2월 6일

▷ 배우 김영광(와이드에스컴퍼니),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 광고 모델 계약
▷ 배우 홍수아, 뷰티 브랜드 엘로엘 전속 모델 계약
▷ 배우 한고은(마다엔터테인먼트), 의류 브랜드 라우렐 전속 모델 재 계약
▷ 배우 박재현, 산업안전용품 전문 회사 웰스코리아 전속 모델 계약
▷ 배우 안성기, 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대사 위촉
▷ 배우 이순재, 배우 양동근(조엔터테인먼트), 배우 소유진(SOPM ENTERTAINMENT),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온누리미디어), 제25회 춘사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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