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신문 이정용 광고국장 (SNS캡쳐)
편집국 취재부서의 데스크를 광고국장이나 광고부장으로 발령내는 경우는 가끔 있는 일이지만, 사진부 기자를 광고국으로 발령내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며 파격적인 인사다. 더구나 일반 사원급이나 부장급이 아닌 광고국장으로 발령내는 경우는 국내 종합 일간지 역사상 최초의 인사이동이다.
이정용 국장은 1990년 월간[말]지 사진기자를 거쳐 1994년 [한겨레21] 창간 멤버로서 광고국 발령 직전까지 [한겨레신문] 사진부 선임기자(국장급)로 근무했다.
전임 김택희국장의 거취는 아직까지 미정이며, 광고국 황충연 이사는 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