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irejmgkt.jpg▲ 뉴욕페스티벌에서 금상 2개를 수상한 제일기획 홍콩법인의 ‘Safety Bags’ 캠페인
 

[AP뉴스= 박혜미 기자] 제일기획이 메이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뉴욕페스티벌 최다 수상 기록(7개)을 1년 만에 경신한 쾌거다.

1957년에 시작된 뉴욕페스티벌은 광고, TV·라디오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규모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행사다.  올해 광고 분야 시상식에는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출품된 다양한 광고 캠페인들이 필름·디지털·디자인 등 20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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