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사우회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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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가 3분기 프라임타임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3분기 평균 2.84%(수도권 기준)로, 2분기 2.73%보다 상승세를 보이며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SBS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3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SBS에 이어 2위는 KBS2(2.15%), 3위 tvN(1.98%), 4위MBC(1.74%), 5위는 JTBC(1.53%)가 차지했다.
▷'스브스 덕PD' 발대식이 지난 9월 20일 개최됐다. '스브스 덕PD'는 자신의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SBS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그룹이다. 이들은 약 5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SBS의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덕후’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응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바이럴에 나서게 된다.
▷SBS는 2019년 1월 드라마본부 분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드라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분사가 불가피하다는 이유다. 조만간 SBS본부장과 제작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분사추진단을 구성해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는 10월 9일 논평을 내고 정부여당이 시급히 해야 할 일은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아니며 대선 당시 미디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여론 조작과 혐오표현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저널리즘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매진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합리적인 '가짜뉴스' 대책은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KBS
▷[KBS]직원들의 고액 연봉이 도마에 올랐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월 8일 KBS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KBS직원 60%가 연봉 1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KBS의 경영지표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데, 1억 원 이상 고액연봉자는 60%나 차지하는 등 방만 경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연이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6일(토요일) 13,14회 방송에서 각각 24.7%, 27.3%(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한데 이어 7일 방송된 15,16회에서는 25%, 29.4%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조선비즈
▷[조선비즈]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조선]은 오는 10월 18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 한국 경제 전망…위기 탈출법'을 주제로 <2018 이코노미조선 글로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조선비즈]는 오는 10월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투자시장 전망'을 주제로 <2018미래투자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핀테크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한경 핀테크 콘퍼런스(KFC) 2018>을 개최한다.
▷[한경닷컴]은 [딜로이트 코리아]와 함께 오는 23~24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블록체인: 이상에서 현실로'를 주제로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를 개최한다.
■동아일보
[동아일보]와 [채널A], [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10월 11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북한 비즈니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대북 제재 해제를 앞두고 북한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야간 근무자를 위해 카카오택시(기업용)를 새롭게 도입했다. 조선일보 직원들은 그동안 회사가 지원해주는 콜택시를 이용해왔는데 배차 지연, 호출 문제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야간 근무자들을 위해 새로 도입된 카카오택시 지원 제도는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업회원 전용 서비스를 설치만 하면 된다. 택시를 호출해서 타고 내리기만 하면 요금은 추후에 회사가 처리하는 방식이다.
▷[조선일보]는 만 50세 이상 또는 차장 이상 사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만 50세 이상 또는 차장 이상)가 아니더라도 조선일보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예방접종 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일보
[세계일보]가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드론'을 주제로 한 엑스포를 개최한다. 산업 현장과 군수, 방제는 물론 일상 문화로 자리매김한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일보는 지난 5월국내최초로 '드론낚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JTBC] 기자들은 주 52시간 이상 일을 해도 초과노동에 대해선 임금을 청구할 수 없는 '재량근로제'에 대해 수용불가 하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중앙일보]와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오는 2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평화를 향한 분투'라는 주제로 '중앙일보-CSIS 포럼 2018'을 공동 주최한다.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연내 있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 역사적 사건을 앞두고 중간점검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MBC
▷[MBC라디오]가 지난 8일 가을 개편을 했다. MBC라디오 간판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은 뉴스타파의 심인보 기자가 새롭게 진행을 맡게 되며, 아침 시사프로그램으로 <아침&뉴스, 김성경입니다>를 신설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오전 8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MBC사우회] 낚시동호회는 지난 10월 5일 2018년도 가을철 낚시대회를 강화도에서 개최했다. 31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두포 수로 낚시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박병선 회원이 21.5cm의 붕어를 낚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0월 10일 '언론을 통해 민주시민 사회 구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가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민이 제안한 주제가 뉴스 콘텐츠로 제작되도록 지원하고, 미디어교육에도 시민 모니터링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한 뉴스미디어 분야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는 '2018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 한 해 새로 출시되거나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모바일 서비스가 대상이다. 10월 26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22일에 열린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정동길에서 '정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동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다. 정동길은 경향신문~프란치스코교육회관~이화여고~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으로 이어진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공간적 배경이 됐던 정동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교육·문화 중심지이기도 했다.
■지방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시사전북] 주최로 오는 10월 19일 라마다전주호텔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2018 추계 워크숍 및 전북 투어'를 개최한다. '한반도 통일과 전북인, 지역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부산일보] 공정성 침해 문제로 촉발된 안병길 사장 퇴진 투쟁이 159일 만에 일단락됐다. 김삼천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8일 오전 11시 부산일보 사옥 앞에서 7일째 단식 투쟁 중인 전대식 부산일보 지부장을 찾고,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이 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부산일보지부 쟁의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노동조합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재단이 이를 담보한 것으로 판단해 전대식 지부장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경기일보]는 김포시와 공동으로 10월 14일 김포 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김포시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종목은 초청일반부, 민·관·군부, 관내부(40대, 50대) 등으로 나눠 치뤄진다.
▷[제주신보]는 오는 11월 18일 ‘제2회 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최강부, 고교·대학동문전, 여성단체전), 제주(제주 최강부·단체부·유단자부·급부·여성부), 제주학생(중·고등부·초등 최강부·중급부·꿈나무부·샛별부·새싹부·유치부) 등 세부문으로 나눠 치뤄진다.
■기타
▷ KBS와 MBC 등 지상파의 방송 광고와 협찬 매출이 최근 4년 동안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매출은 4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방송사 매체별 방송 광고 및 협찬 매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지상파 3사의 방송 광고 매출은 32.7% 감소했고 종합편성채널 4사의 방송 광고 및 협찬 매출은 234% 증가했다.(아래표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