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김지민 기자]  한국광고학회는(회장 김주호) 지난 대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펼친 캠페인 및 정치 광고 전략을 분석하고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논의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광고를 제작했던 '컴투게더PPK' 한상규 대표가 참석한다. 한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광고 전략 및 효과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애드웹커뮤니케이션'의 임성기 대표가 빅데이터로 본 2017 대선 PR이슈 분석과 경남대 진홍근 교수 · 동의대 김민정 교수의 19대 대선후보의 정치광고 효과 연구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의 마지막 발제를 맡은 광운대 손주영 교수는 대선 포스터가 대통령 후보의 리더십 이미지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이번 특별 세미나는 6월 15일 목요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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