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박혜미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가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새 광고가 출시된지 4일 밖에 안됐지만 이미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 이야기가 자주 보인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 일색이다.
일단 참신하고 웃기다는 것이다.

친구가 SNS로 보내준 이 광고를 조용한 업무 시간에 보다가 뿜었다는 이야기부터 퇴근할 때 지하철에서 낮에 본 이 광고를 생각하다가 혼자서 실실 웃었는데 사람들이 정신이상자로 보는 것 같다는 반응 까지 다양하다.

광고의 목적이 제품 판매 제고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일단 절반은 성공했다. 제품 판매로의 연결은 더 두고 볼 일이다.

이 광고는 총 5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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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모닝숙취엔 누워서 마셔라!/링거 스트로우


② 커플이라면 이렇게 마셔라!/러브 스트로우

③ 눈물나게 매울 땐 뿌려라!/SOS 스트로우

④ 4배 큰 빨대로 입안 가득 마셔라!/자이언트 스트로우

⑤ 원하는 만큼 꽂아 마셔라!/원샷 스트로우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빙그레가 더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을 준비하고 있었으니...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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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나온 제품을 실제로 판매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에서 5종류의 제품 중에서 우선적으로 3종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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