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OOH(Out Of Home)광고는 디지털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전통적인 옥외광고 산업의 침체와 각종 규제 및 정책 이슈에 발목 잡혀 성장에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
OOH 광고 학회 한광석 회장은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옥외광고 생태계 네트워크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산업계의 입장, 정부의 정책 방향, 학계의 연구 영역의 확장과 적용 등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2018 OOH광고 산·관·학 콜로키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움의 주제는 "OOH광고 향후 10년을 논하다: OOH광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요구와 발전 방한" 이며 오는 3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진행은 OOH광고학회의 부회장이며 차기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진홍근 교수가 맡는다.
▲ 한국광고학회가 개최한 학술대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