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MBC]에서 성폭력 가해자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사원 3명이 3월 7일 모두 해고됐다. 성폭력 가해자 A씨는 피해자가 MBC 클린센터에 신고를 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됐고, 가해자 B씨는 소속 국장이 인사위 회부를 요청하였다. 외주제작사에 대한 갑질 폭언과 (언어)성폭력으로 해고된 C씨(실명공개됨. 리얼스토리눈 이현숙CP)는 언론에 폭로되어 알려지게 됐다.
[YTN]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2015년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PD를 해고했다. 해당 PD는 해고 의결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YTN은 지난 3월 9일 '해고 원처분 유지'를 결정했다.
MBC와 YTN 등에서 성폭력 혐의를 받은 가해자의 해고가 잇따르자 언론계에도 #MeToo 운동이 확산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후속 미투 선언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뉴시스] 노사가 지난 5일 기본급 1% 인상안을 적용하기로 하고 임단협을 타결했다. 또한 연봉제 직원의 임금 협상에 호봉제 직원의 임금인상분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언론학회]는 [삼성언론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3월 22일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 언론'이며, 장소는 한국프레스센터다.
[조선일보]가 [인도경제인연합회(CII)] 등과 인도 뉴델리에서 공동 주최한 '비즈니스 서밋'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포함 1,200 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선일보는 인도정부로부터 각별한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와 PwC컨설팅 마인즈랩이 공동주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PwC,AI 비즈니스 포럼]이 오늘 3월 1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데일리]는 사진 공모전인 '나도 사진 기자다'를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3월 18일(일)까지며 시상식은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4월 11일 열린다.
[YTN]에서 해고됐다가 지난해 9월 복직된 노종면·우장균 기자가 지난 3월 8일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최남수, 김호성을 몰아낸 뒤에는 노종면이나 우장균 중에 차기 사장이 될 것이다.'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YTN 노조도 최사장이 물러나면 집행부 또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TN노조는 류제웅 기획실장의 성매매 제보 농단건이 밝혀지자 최사장의 퇴진을 더욱 압박하는 모양새다.
[파이낸셜뉴스]의 경력기자 공채가 때아닌 관심의 대상이 됐다. 다른 언론에서는 흔치 않은 분야인 '블록체인 가상화폐' 전문기자를 모집한다고 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MBC] 'PD수첩' 김기덕 감독의 성추문 파문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관계자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 9일 MBC '아침발전소'에 前조감독이 나와 김기덕 감독이 여성 스태프를 소통을 핑계로 성폭행을 해서 임신과 낙태를 시켰다고 폭로했다.
2006년부터 13년째 방송해온 [MBC]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가 맡게 되며 기존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경상일보]는 오는 3월 18일 '울산아마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울산 종합체육관이다.
[연합뉴스] 신임사장 후보로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이 최종 선정됐다. 조 후보자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사장(대표이사)으로 공식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 1956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고려대 신방과를 졸업했다.
[MBC]가 팩트체크 형태의 신규팀을 조직했다. 별동대 형태의 새 팀은 각종 사회이슈에 대응할 계획이다. 팀장은 왕종명 전 기자협회장(현 경제부)이며 팀장 포함 6명으로 구성된다.
길환영 전 KBS사장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두 사람은 각각 천안갑과 송파을 공천이 유력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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