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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모습 (출처:LIA 홈페이지)

[AP뉴스=박혜미 기자] 2018년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이하 LIA) 출품마감이 연기되었다.

2008년부터 LIA 출품대행을 맡고 있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는 LIA출품 마감을 오는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18년 LIA는 Health & Pharma부문을 Health & Wellness부문과 Medical부문으로 나누었으며, 카테고리도 싱글과 캠페인으로 단순화시켰다. 또한 21~30세의 영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GORILLA DOCTORS COMPETITION을 신설했다.  출품료없는 고릴라닥터는 고릴라를 보호하고 보호기금을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다.

2018년 심사는 9월 28일(금) ~ 10월 6일(토), 미국 라스베가스 엔코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심사기간 영크리에이티브 교육프로그램인 Creative LIAisons 2018이 같은 장소(10월 3일 ~ 6일)에서 열린다. 

한국대표부에서는 Creative LIAisons 2018에 참가할 2명의 크리에이터들을 7월초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항공료, 호텔을 LIA에서 제공한다. 많은 작품을 출품하는 회사에 우선 참가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광고제의 수상은 기업이나 개인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새로운 컨텐츠가 되고 있다. 런던국제광고제는 1986년에 창설되었으며 2008년 1월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와 한국사보협회가 공동으로 런던국제광고제와 한국대표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작품 출품대행, 시사회 개최 등을 실시하고 있다.

LIA출품 신청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한글판 2018년 런던국제광고제 출품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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