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 매주 1회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뉴스제휴평가위원회]운영위가 지난 7월 25일 의결한 '네어버·카카오 뉴스 제휴평가위 규정 개정'과 관련 지난 8월 10일 제평위 전체 회의를 열고 규정 개정 건을 논의하였으나 포털측이 반발하여 결론을 내지 못했다. 포털은 '제평위 운영위'는 규정 개정 권한이 없으므로 심의위 본연의 활동에 집중해달라고 했으며 (규정 개정 건에 대한)입장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7월 25일 개정된 '뉴스 제평위 규정 개정'과 관련 포털은 디지털 뉴스 생태계의 개선 및 정상화라는 제평위 출범 취지와는 정반대의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포털의 뉴스 판매대의 청소 작업에는 제평위를 적극 이용하면서도 뉴스서비스 정책 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방송신문연합회]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와 공동으로 2018 글로벌 파워 브랜드 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상은 전 세계 영어권·중어권 500여 개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이며, 차별화된 홍보시스템이 제공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시상’이다. 응모마감은 10월 19일이며, 시상은 11월 8일에 한다.
■[경상일보]는 오는 9월 16일 태화강 일원에서 '2018 전국 배스 낚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25,000 원 이며 참가자에게는 스피닝베이트와 도시락을 제공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일 보도된 [머니투데이]의 '방통위-이통사 유착 의혹' 관련 기사에 대해 해명자료를 냈다. 자료에서 방통위는 방통위와 이통사간 유착의혹은 사실무근이며, 방통위는 지난 7월 이통3사를 대상으로 불법판매 유도행위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연예와 뉴스 프로그램을 보는 중장년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연예채널은 '버드리'공연을 업로드하는 <금강산>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고, 뉴스채널은 주로 보수 우파 시각으로 방송을 하는 <정규제TV>,<조갑제TV>,<황장수의 뉴스브리핑>,<미디어워치TV>등에 중장년층이 몰리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8일 교육공간 '말'에서 '방송 협찬, 얼마나 망가졌고 어떻게 개선하나'를 주제로 <민언련포럼>을 개최했다. 정연우 민언련 공동대표의 사회로 방송 협찬의 문제적 행태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뒤 박종구위원(코바코)과 서명준대표(언소주)의 토론이 이어졌다.
■[연합뉴스]는 오는 8월 25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2018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디스패치]의 폐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린 청원글에 대해 지난 8일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다.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언론자유는 헌법에서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권리이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해서 언론사를 폐간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고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한편 지난 6월 26일 [디스패치]가 연예인 사생활 침해를 못하게 해달라며 폐간을 요구하는 청원글에 동의하는 댓글이 21만개 넘게 달렸다.
■[포털 뉴스 제휴평가위]는 지난 10일 뉴스콘텐츠 제휴, 뉴스 스탠드 제휴, 뉴스 검색 제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는 1개, 뉴스 스탠드는 8개, 뉴스 검색 제휴는 60개 매체(아래 1~5차 검색 제휴 정리 표 참조)가 통과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하는 가운데 8월에는 '인터넷신문 윤리 및 자율심의 위반 사례'에 대해 특강을 개최한다. 8월 24일 인터넷신문위원회 사무처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방송협회]는 오는 9월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제 55회 방송의 날>에 참석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17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사람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조선일보]는 직원들이 사내 복지와 관련하여 제도를 숙지하지 못하거나 사용 기한을 놓쳐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자 여름 휴가철 회사 콘도 사용, 외부 객실료 지원, 학자금 신청, 건강 검진료 지원 등에 대해 직원들이 꼼꼼히 챙겨야 된다고 사보를 통해 공지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남북 언론교류,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6일(목)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00년 김대중 정부 당시 언론사 사장단 방북 대표를 맡은 최학래 한겨레 고문이 기조 발제를 맡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10일 제4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방문진 이사 9명 및 감사 1명의 임명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 9명은 △강재원 동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경환 전 방문진 비상임 이사 △김도인 전 MBC 편성제작본부장 △김상균 전 방문진 이사장 △문효은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지도교수 △신인수 법무법인 여는 변호사 △유기철 전 방문진 비상임 이사 △최기화 전 MBC 기획본부장 △최윤수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이며, △감사에는 김형배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한편, [MBC]노조는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를 발표하자마자 최기화 전 MBC 기획본부장과 김도인 전 MBC 편성제작본부장의 선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의 배우자 지방선거 출마로 촉발된 퇴진운동이 지난 10일 100일을 맞았다. 부산일보 노조는 '부산일보 공정보도 훼손 우려'를 명분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퇴진투쟁에 돌입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4일까지다. 시상 및 사례 발표는 오는 11월 2일 일산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SBS] <미운 우리 새끼>가 100회를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정훈 사장을 비롯해 남승용 예능본부장, 최영인 예능 1CP, 곽승영 PD와 제작진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100회까지 <미우새>를 이끌어 온 진행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물론, 김건모, 박수홍, 김종국, 토니안 네 명의 어머님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훈 사장은 네 명의 어머님들이 있는 대기실로 찾아가 감사를 표시하며 금일봉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는 오는 8월 25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남북 평화 콘서트 '하나의 가을'을 개최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브릿지경제]는 김현수 브릿지경제 대표이사를 발행인으로 선임하고 지난 8월 1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현수 신임 발행인은 △고려대 행정대학원 국제통상학과 졸업 △중도일보 기획실장, 대표이사 △부원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뉴시스] 본사의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기자들을 향한 CMS 제한 조치가 풀리게 됐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뉴시스 본사는 경기남부본부 신입 기자들의 CMS 사용을 위한 아이디 발급을 거부하여서는 안 되며, 경기남부본부가 뉴시스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는 배너광고 게재 등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