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재일 기자] 2018년 8월 11일(토)~ 8월 17일(금) 까지 언론에 보도된 홍보인들의 말!
▶[효성그룹]커뮤니케이션실 한창석 씨
"면세한도를 체크하지 못해 발생한 단순 실수로 고의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면세 한도를 넘긴 옷을 국내로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된 것과 관련 MBC뉴스의 윤효정 기자에게 한 말.
▶[경남은행] 이성철 홍보부장
"은행은 서류를 보고 판단을 내리는 곳이지 신용장에 기재된 물품을 직접 확인하는 곳은 아니다. 관세청도 같은 이유로 혐의가 없다고 결론낸 것이다."
- 북한산 선철의 국내 불법 반입 과정에서 신용장을 발부해 준 곳이 경남은행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 중앙일보의 정용환 기자에게 한 말.
▶[오비맥주] 이은아 홍보부장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의식 개선은 물론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 오비맥주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동우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친 것과 관련 스포츠한국의 이승택 기자에게 한 말.
▶[신세계인터내셔널] 김영 홍보부장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자신을 꾸미고 이를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고가 브랜드나 한정판 패션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 패션·화장품 분야의 남성 구매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취재중인 문화일보의 박세영 기자에게 한 말.
▶[서울우유] 변성인 홍보팀장
"과거 원유가격이 인하됐을 때 서울우유는 가격을 내리는 등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으나, 5년동안 누적돼 온 원가인상분을 포함해 이번에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습니다."
- 서울우유가 지난 8월 16일 흰우유 제품 가격을 3.6% 인상한 것과 관련 머니투데이방송 유지승 기자와의 인터뷰
▶[LG유플러스] 백용대 홍보팀장
“상반기 무선 수익에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홈미디어 부문에서 U+TV의 견조한 실적을 이뤄냈다. 홈 미디어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5G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일제히 감소하자 AI와 홈미디어를 앞세워 체질 개선에 나서려는 것과 관련 이지경제의 이민섭 기자에게 한 말.
▶[인터파크] 홍보팀 박선미 대리
"도심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전년에 비해서 주요 도시 호텔 예약이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인피티니풀을 갖춘 호텔이 인기가 많다."
-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 피서객이 감소하는 등 외부 관광객은 줄어든 반면 도심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크게 느는 현상을 취재중인 노컷뉴스의 조은정 기자에게 한 말.
▶[손해보험협회] 류종원 홍보팀장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으면 보험증권에 기재된 한도금액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BMW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보상에 대해 취재중인 한국경제의 서정환 기자에게 한 말.
▶[페리카나] 이동선 홍보팀장
"가맹본부 차원이 아닌 매장 자체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올해 20곳의 가맹점이 가격 인상 사유서를 제출해 본사 검토를 거친 후 가격을 1000~2000원씩 올렸는데 이런 업소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본사 차원이 아닌 가맹점이 주도하는 치킨점의 가격 인상을 취재중인 중앙일보의 김영주 기자에게 한 말.
▶[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박형재 상무
"한국 코카콜라는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시상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 한국농업신문 유은영 기자에게 한 말.
▶[화성산업] 주정수 홍보부장
"당장은 아니지만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각종 불안정한 요인들이 얽히면서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 역시 하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 대구 아파트 청약 열기가 ‘남산 롯데캐슬’을 기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과 관련 경북일보의 이기동 기자에게 한 말.
▶[배달의 민족] 성호경 홍보팀장
"좀 더 크고 복잡한 매장에서 다수의 딜리를 동시에 운영하거나,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 서빙 로봇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일상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한국 피자헛과 함께 서빙 로봇 딜리를 시범 운영하는 것을 취재중인 매일경제의 송승섭 기자에게 한 말.
▶[SK그룹] 이항수 홍보팀장(전무)
"최종현 회장의 혜안과 통찰 그리고 실천력은 후대 기업인이 본받아야 할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 고(故)최종현 SK 회장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월간조선의 신승민 기자에게 한 말.
▶[한국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 장현 책임
"주행 중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차량은 물론 다른 차들까지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는데 운전자의 관심이 아직 낮다."
-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차량 581대의 타이어를 점검한 것과 관련 조선비즈의 곽래건 기자에게 한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