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사우회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각 언론사 행사 및 기타 소식을 이메일(apnews777@gmail.com)로 보내주시면 <미디어동향>에 반영하겠습니다.

■JTBC

▷[시사저널]이 매년 발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분야 조사에서 [JTBC]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 지목률에서 50.4%를 기록하며 KBS(27.7%)와 네이버(25.7%)를 앞섰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론매체' 지목률에서도 [JTBC]는 43.9%로 압도적인 1위였다. KBS가 14%로 2위, 한겨레가 13.1%로 3위였다. '가장 열독하는 언론매체' 지목률에서는 네이버 29%, JTBC 25.6%, 다음카카오 14.2% 순이었다. (▼아래 표 참조)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는 [JTBC]손석희 사장이 14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BS'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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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의 국제 뉴스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단장했다.  KBS에서 유일하게 영어로 제작하는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투데이>는 주로 백인 앵커가 진행하던 시스템에서 한국인 최규연 앵커를 발탁했다. 글로벌 소식을 전하는 <지구촌뉴스>는 조항리 앵커를 발탁했다.  <글로벌24>는 김지원 앵커가 맡게 된다.

▷[KBS]본부 노조는 지난 19일 본부노조가 주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KBS 비즈니스 노동자들에게 TV 6대를 전달하였다. 나머지 수익금은 방송사 비정규 노동자 지원활동을 하는 '한빛미디어노동자센터'에 전액 기부하였다. 본부노조에 따르면 환경노동자들이 휴식하는 본사내 공간에는 교체가 시급한 노후 TV가 20여대나 있으며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널리즘 토크쇼J>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저널리즘 토크쇼J>는 지난 7월 ‘故노회찬 의원의 자살사건’에 대한 한국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지적하며 자살보도와 관련한 언론의 사회적책임에 대해 재조명한 바 있다.


■조선비즈

[조선비즈]가 지난 19~20일 주최한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인‘스마트클라우드쇼 2018'이 막을 내렸다. 조선비즈는 행사에 참가한  1,000여명 대부분이 자발적 유료 참가자였으며 이틀 내내 자리가 부족해 참석자들이 보조 의자를 놓고 앉아 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의 연중 최대행사인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올해부터 관련부처 장관이나 기관장 등을 초청해 축사하는 형식적인 부분을 없애고 바로 실질적인 발표·토론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신문협회

▷[신문협회]는 오는 10월 11~12일 (목~금)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디지털 저널리즘 가치의 복원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는 서울대 이준웅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맡는다

▷[신문협회]는 지상파들의 편법 중간광고가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수방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시청자들은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지 않다"(57.1%)가 "필요하다"(17.8%)보다 부정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10월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핀테크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혁신'을 주제로<한경 핀테크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크라우드펀딩, 블록체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등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롯데GRS]는 <2018 롯데GRS 글로벌 원정대 8기>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3인이 한 팀을 구성한 국내외 대학생'이며 글로벌 마케터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이 모여 마케팅과 관련된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까지며  최종 우승 3개 팀은 총상금 4500만원을 받아 세계 각국으로 탐방을 떠나게 된다.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2005년 부터 매년 창간기념일 (9월 22일)을 전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0월 21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국내최대규모 나눔장터다.


■동아일보

[동아일보사]는 [LG]와 함께 다문화상(賞)을 시상한다. '다문화상'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개인과 단체(기관, 기업 포함)를 널리 알리는 상이다. 접수마감은 9월 30일까지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게된다.


■매일경제

▷[매일경제신문사]는 '우성김종영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제15회 '김종영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동서양 미학의 최고 가치를 살펴 '세계 속의 한국미술'을 모색한 우성 김종영의 뜻을 기려 제정된 김종영미술상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작가를 찾아 지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참가 자격은 김종영 선생의 작가정신에 부합하는 우수한 미술작품을 발표한 개인이며 대상은 미술 관련 기관과 미술 단체장 및 명망 있는 작가가 추천한 작가이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며 접수마감은 10월 19일이다.

▷김정욱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이 2018년 9월 21일 매일경제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1991년)하고 1993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지식부장, 금융부장, 정치부장, 편집국 국차장을 역임했다.

▷손현덕 매일경제 상무가 2018년 9월 21일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전무에 선임됐다.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83년)하고 198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는 관훈클럽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 MBN

위정환 MBN 보도국장대우가 2018년 9월 21일 MBN 보도국장에 임명됐다. 전남 장흥출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매일경제 뉴욕특파원, 금융부장, MBN 보도국 국차장 등을 지냈다.


■EBS 

▷[EBS] 이사회는 지난 20일 신임 이사장으로 유시춘 작가를 선출했다. 유 이사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 등을 지낸바 있다. 유시민 작가의 누나로도 알려져 있다.

▷[EBS] 노조는 지난 20일 'EBS직원 86%가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장해랑 사장에 이어 적폐인사의 EBS이사 임명 강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9월 28일자로 지령 제5000호를 발행하는 것을 기념하여 독자 이벤트를 한다. 네이버 '모바일 채널'에서 파이낸셜뉴스를 선택하고 구독화면을 캡처해서 응모한 독자를 추첨하여 총 76명에게 하와이 왕복 항공권등 선물을 준다.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진출에 따른 미디어 시장 환경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OTT 기업의 국내 진출: 기회인가 위협인가?(김성철) △넷플릭스의 제휴와 투자 전략이 국내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곽규태) △유튜브와 넷플릭스시대의 방송문화(홍석경)의 발제를 마친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부동산 플랫폼‘땅집고’가 예비 건축주를 위해 마련한 '조선일보 건축주대학'이 10월 2일 시즌4를 시작한다.  '조선일보 건축주대학'은 집이나 건물을 짓고 싶어하는 예비 건축주들이 겪는 고민을 함께 풀면서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일보] 사원식당은 추석을 맞아 특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5(화)일은 소갈비찜과 송편을  26일(수)중식은 한방소갈비탕과 약과 등을, 석식에는 훈제오리&보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기간 근무자에게 식대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중·석식 각각 1만원 한도다. 

▷[조선일보] 금요 문화 섹션 'friday'가 9월 21일자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조선일보는 더 알차고 풍성한 고품격 주말 섹션으로 새로 단장해 독자들을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MBC

▷MBC는 노사합의에 따라 계약직, 업무직, 연봉직으로 나뉘었던 직제를 '전문직'으로 통합했다. 전문직 전환 대상자는 모두 232명이다.

▷MBC사우회가 10월 동호회 일정을 공지했다.  '낚시대회'는 10월 5일 오전 6 시에 개최되며, 개최장소는 대회 하루전에 참가 회원들에게 통고된다. '등산대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우이동 아카데미하우스 종점에서 출발해 솔밭공원을 거쳐 우이동 종점까지의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열린다.


■CBS

[CBS ]사장의 임기가 최장 6년에서 4년으로 단축되고 사장 선출과정에 이사회의 영향력도 줄어들 전망이다.  CBS 재단이사회는 CBS 사장 임기를 3년 연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단 이사 4명, 직원 대표 2명, 외부인사 1명으로 구성된 사장 추천위원회에 사장 후보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이사는 배제하는 조항도 새로 만들었다.


■TBS

[tbs교통방송] 신임 대표에 이강택 KBS PD가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공채 17기로 입사했다. 2003년 한국PD연합회장, 2011년 전국언론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2일 이틀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건사고 취재보도와 트라우마의 이해] 강좌를 개최한다. 대상은 현직 언론사 종사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PD연합회

[한국PD연합회]는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방송인회,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1~24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2018 한중일PD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일PD포럼은 3개국의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중·일의 방송PD들이 만나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의 방송포럼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8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출품된 40편의 작품 중 총 5편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작으로는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실태를 고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 KBS-1TV의 - '플라스틱 지구 2부작'이 선정됐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故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 등 자살 관련 보도에서 불명확한 내용을 방송하거나 유가족 등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3개 보도 종편채널 뉴스프로그램에 대해 전체 회의에 상정해 제재여부 및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다. 해당 방송사 및 프로그램은 YTN <뉴스타워>, MBN  ,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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