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지민 기자] 아모레 퍼시픽 이희복 상무(사진)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 홍보실에서 광고팀 과장과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광고담당 부장을 지낸 30여년 경력의 홍보베테랑이다.
2011년 지주회사 태평양이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후 2013년 그룹 홍보실을 신설했을 때 이희복 상무는 당시 홍보실장이었던 김정호 상무와 함께 그룹 홍보를 무난하게 해냈다는 평이다.
평소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중요시해온 이 전무에 대한 부서원들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대외적인 평가도 좋은 편이다. 이 전무에 대해 말이 별로 없고 겸손한 인상을 받았다는 아주 좋은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이희복 교수와는 동명이어서 가끔 광고세미나 등의 자리에서 오해 받는 일도 있다고 한다.
홍보팀장(부장) (2008.01)
그룹홍보실 상무 승진 (2013.12)
그룹홍보실 전무 승진 (2018.10.22)

아모레퍼시픽 이희복 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