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되는 <미디어동향>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노보, 사보, 사우회보, 미디어전문지, 언론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AP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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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이사회는 10월 31일 정기 이사회에서 사장 후보자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양승동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해 임명제청 했다. 양승동 후보자는 11월 중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임명 절차를 밟게 된다. 양승동 현 사장은 지난 4월 KBS 사장으로 취임해 고대영 전 사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KBS] 본부노조는 이사회가 양승동 현 사장을 제 24대 KBS 사장으로 청와대에 임명을 제청하기로 의결한 것과 관련 성명을 냈다. 본부노조는 양승동 사장에게 적폐청산과 개혁에 대한 의지와 작업이 지속되어야 하고 새롭게 KBS를 이끌어갈 시즌 2의 비전제시와 의지, 그리고 이를 실제 실행에 옮길 실천력을 확보한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는 본사 근무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무인 택배함 153개를 시범 설치했다. 개인의 휴대폰 문자로 전송된 위치와 인증번호를 입력 후 48시간 이내에 무료로 택배물을 찾아갈 수 있으며 미 수령 시 연체료가 발생해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6개월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사내 호응 등 이용률 여부에 따라 추가 운영을 결정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신문사]는[국민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스케일업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에 쾌적한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마케팅, 기술 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 기업 경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9일까지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TV조선]은 개국 7주년 기념으로 11월 12~13일 이틀 동안 '보이지 않는 것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 및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강연과 토론자로 나선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 400년 발자취'를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8년 12월 10일(월)부터 5박 6일간 진행되며, 후쿠오카-시모노세키-히로시마-후쿠야마-오사카-교토-나가하마-시즈오카-도쿄 코스다.
▷[조선일보] 'CS본부'와 '독자서비스센터'는 지난 10월 26일 각각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CS본부'는 청계산에서 족구를 통해 단합을 과시했고, '독자서비스센터'는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우의를 나눴다.
■tbs
▷[tbs]교통방송 새 대표에 이강택(전 KBS 방송문화연구소장)씨가 취임했다. 이 대표는 28년간 KBS PD로 재직했으며 한국PD연합회장,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tbs]는 자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 원의 협찬을 받았다고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국감에서 주장한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tbs]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tbs의 협찬은 〈뉴스공장〉프로그램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 및 프로그램 사이 SB에 편성되는 공익성 캠페인에 붙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올해 실시되는〈제 53회 중앙광고대상〉의 평가 제도를 심사위원과 독자투표의 점수를 합산하여 진행하게 된다. 중앙광고대상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후보작중 마음에 드는 1편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마감은 11월 6일까지다.
■MBC
▷[MBC]가 오는 1월 20일 경 조직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MBC노조는 지난 30일 발행된 노보에서 2011년 매출이 반토막난 현시점에서는 전사적 관점에서 전략을 평가,수정,보완하고 실행 방법을 연구하고, 공감대 형성을 주도할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MBC뉴스데스크] 방송 시간을 90분으로 늘리려는 것과 관련 MBC내부에서 혼란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MBC민실위는 보고서를 통해 진지한 토론과 공감대 없이 몇몇 책임자들의 즉흥적인 발상으로 출발한 것인지 우려스러우며 보도국의 의사소통과 결정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MBC]사우회 동호회 회장단이 재구성됐다. 그동안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바둑과 골프동호회 회장이 각각 선임됨으로써 2018년도 하반기 각 동호회는 새로운 회장단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MBC사우회에는 바둑,골프,낚시,등산,한문,캘리그라피 등의 동호회가 있다.
■EBS
[EBS] 차기 사장 공모에 1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명단은 △김석태 EBS 융합미디어본부장 △김영호 전 부산영어방송 본부장 △노건 EBS 광고전문위원 △류현위 EBS 심의위원 △박치형 EBS PD △양기엽 광명시 주무관 △이상범 한국영상대 교수 △장해랑 EBS 사장 △정연도 전 EBS 기술관리국장 △정훈 한국디엠비(QBS) 방송고문 △최진용 전북대 초빙교수 등이 지원했으며 장해랑 현 EBS 사장은 연임에 도전한다.
■동아일보
▷[동아일보]가 만든〈우아한〉이 11월 초 문을 연다. '우리 아이들의 한반도 & 우리 아름다운 한반도'의 줄임말로 청년·학생들과 기자 및 전문가들이 한반도 문제를 놓고 세대간 소통을 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동아일보]는 오는 11월 13일 성공한 식당과 주류 브랜드를 선정해 장사 노하우를 배우게 되는 〈DBR Intensive@광화문스쿨〉을 연다. △막걸리 붐의 선두주자 월향 △연남동을 휩쓴 제주에일 등을 통해 성공 노하우와 경영을 배우게 된다.
■매일경제
▷[매경미디어그룹]이 인터넷방송 공유경제를 실험한다. 이를 위해 MBN 홈페이지 '온에어(On-Air)' 페이지를 개편했다. 홈페이지에서 '온에어' 페이지에 연결하면 기존과 큰 차이 없이 TV에서 나오는 MBN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다. 향후 이 방송을 계속 시청할 경우 가상화폐 '세타토큰'을 받을 수 있다. '세타토큰'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 100위권에 들어 있다.
▷[매일경제신문사]는 〈노동문화상〉을 공모한다. 고려대 노동대학원과 함께 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개인과 단체의 우수한 업적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들의 업적을 홍보·전파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동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접수 마감은 11월 18일 까지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이 '2019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공모한다. 분야는 시, 단편소설, 문학평론 이며 접수 마감은 12월 4일 까지다.
■SBS
[SBS]사우회는 오는 12월 3일(월요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갖는다.
■온라인편집기자협회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오는 12월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제7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를 개최한다. 시상 분야는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비디오 저널리즘 △오디오 저널리즘 △데이터 저널리즘 △인터랙티브 뉴스 △뉴스 서비스 기획 △뉴스 스타트업 △학생 부문 △특별상 등 9개 부문이다. 접수 기간은 11월21일까지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선정성, 자율규제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지난 10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편집상 심사에서 8명의 작품을 올해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 경인일보 장주석 기자의 〈울리지 않은 종, 공시생 울렸다〉, △경향신문 정덕균 차장의 〈역사를 바꾼 세기의 대화…오늘 한반도 냉전 끝낼까〉, △동아일보 김남준 차장의 〈생애 가장 뜨거웠던 하루〉, △디지털타임스 안경식 기자의 〈멸종위기 1급 '한국인'〉, △부산일보 김희돈 차장의 〈버스 CCTV, '내부자 비리'는 못 봤다〉, △전자신문 박미옥 기자의 〈심기 불편한 날〉, △조선일보 정재원 차장의 〈강남을 때렸는데, 지방이 쓰러졌다〉, △중앙일보 이경순 차장의 〈"그 나이엔 원래 아파요" 의사의 말이 더 아픈 노인들〉 8편이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는 10월 25일부터 제2차 〈2018 신문읽기캠페인〉을 전개한다. '답답할 땐 신문이 답입니다'를 헤드카피로 하는 이번 캠페인광고는 경제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과 난제 돌파를 위한 '답'(答)을 갈구하는 마음을 중의적으로 담았다. 협회가 제작한 캠페인광고를 회원사가 지면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신문협회]는 기사와 광고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내용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지난 30일 "시대 변화에 역행하는 재탕입법이며 과잉규제"이므로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지역
▷ [KNN](부산 경남 대표방송)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간 일본 교토 레이크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KNN 아마추어 여자골프 월드투어 퍼시픽링스배 in교토'를 개최한다. 25세 이상(학생선수 제외) 여자 아마추어 골퍼 선착순 100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라일보]는 오는 11월 11일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신문]은 지난 10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박무성 전 논설주간을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중부일보]는 10 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윤정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기타
▷일부 언론사들의 임금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한겨레신문]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경향신문]과 [연합뉴스]는 한창 임협을 진행 중이다. [한국일보]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안에 공식 합의했다.
▷여야 5당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동브리핑을 열어 합의한 12개항 가운데 10번째 합의문을 통해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민주주의를 위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방송법 개정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지난 11월 1일자로 모바일 첫화면을 개편했다. 기존의 검색창만 있던 화면에서 검색창 하단에 뉴스 등의 콘텐츠가 배치됐다. pc버전의 개편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관련기사 (구글 첫화면에 뉴스 배치한 의미와 전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