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스= 김희용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 기 만)가 광고비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를 망설이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코바코는 "2018년 광고비 할인제도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기업 8개사 16편에 대해 광고제작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코바코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스타트업이나 소형광고제작사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되었다.
〈스타트업 광고제작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및 영세광고제작사에게 인지도 제고와 커리어 형성 기회를 제공하여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이 스타트업의 광고제작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창업 초기에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광고와 미디어 활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광고제작사 매칭에 사용된 창작공간AD 홈페이지 내 "광고제작 플랫폼(창작공간AD 홈페이지 內)"은 소액 광고제작을 원하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코바코 관계자는 2019년에도 〈스타트업 광고제작 사업〉을 지속ㆍ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규모의 영세성으로 시설 및 장비확보가 어려운 광고제작사, 1인 미디어,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촬영 및 편집장비를 창작공간AD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작공간AD(www.smartad.or.kr) 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미디어 알앤디팀(02-731-7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