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김희용 기자]

■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4월 22일 신임 회장으로 박원재 동아닷컴 대표를 선임했다. △ 부회장 임석규 한겨레신문 디지털미디어국장 △ 이사 진성기 매경닷컴 대표 △이사 이성재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

■ [MBN]은 지난 4월 22일 인사를 내고 최근 연이어 벌어진 방송 사고에 대해 책임을 물어 보도국장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MBN]은 4월 21일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하는 자막을 내보냈으며 앞서 4월 11일에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표기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회의를 열고 피해자로 알려진 여성 연예인을 추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노출해 2차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채널A <뉴스A>에 대해서 전체회의에 상정해 최종 제재수위를 논의키로 결정했다.

■ [경향신문]은 전태일재단과 함께 2019 전태일문학상(제27회), 전태일청소년문학상(제14회)을 공모한다. 공모마감은 각각 7월 12일과 8월 9일이며 발표는 두 문학상 모두 8월 30일에 한다.

■ [SBS] '불타는 청춘'이 200회를 맞아 방송한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9.8%, 2부 11/5%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도 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문화 일보] 인사 △ 편집국장 박민 △ 논설위원실 주필 이용식

■ [YTN] 기획조정실 인사팀은 지난 4월 17일 7층 대회의실에서 전사원을 대상으로 호봉제, 직위, 직급체계 등 인사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파이낸셜뉴스]는 오는 4월 24~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금융의 미래를 묻다'는 주제로〈제20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을 개최한다. 

■[MBC]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각지에 흩어진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는,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의의를 담은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많은 시청자가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습 등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특별사진전은 4월 23일까지 상암동 MBC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 KBS

▷ [KBS] 통합뉴스룸 김태선 국장은 지난 4월 19일 강원산불 발생 때 재난방송이 미비했다는 지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KBS]는  고성ㆍ속초 산불 재난 시 특보를 더 빨리 편성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안팎으로부터 받아왔다. 

▷ [KBS]가 재난방송 시스템 전반을 보강하기로 했다. 지난 4월 4일 뒤늦은 특보 편성 등으로 강원 산불 재난방송이 국민들의 비판을 받자 전사적인 재난방송 개선 TF를 설치해 기존 재난방송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기로 한 것이다. 

▷ [KBS]는4월 23일 본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KBS아트홀에서 관리자 대상 성평등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교육은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체 교육이다.

■ [아리랑TV]는 360도 영상콘텐츠 '액션360'을 출시했다. 스카이다이빙, 캠핑, 롤러코스터 등 각종 액티비티와 공연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처럼 전달하는 방송서비스다. 영상화면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바로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 [동아일보]는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충정로 동아일보사에서 성공한 리더의 길을 걷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동아CDM(Chief Dignity Management)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700만 원이며 일본 오사카 해외기업 탐방도 포함되어 있다.

■ [이데일리]는 오는 4월 25일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작아지는 대한민국 어떻게 일하고, 브랜딩할 것인가'를 주제로 〈2019 이슈포럼〉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 및 지자체 등의 홍보 담당자이며 참가비는 100만 원이다.

■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19년 3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신문 부문에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짚은 서울신문의 기획보도 <존엄한 죽음을 말하다>를 선정했다. 

■ [EBS]는 지난 4월 23일 KT, 지니뮤직과 함께 ‘5G向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선미디어그룹

▷ [조선일보]는 사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내 피트니스센터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러닝머신과 TV모니터, 사이클 기구 부품, 운동기구 가죽 시트를 교체하고, 벽지ㆍ타일 보수 공사를 4월 20일부터 실시한다. 

▷ [조선일보] 디지털전략실 IT팀은 조선일보 사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클라우드 문서 작업이 가능한‘G suite’계정을 발급할 계획이다. G suite는 구글이 제공하는 B2B 제품으로 G메일, 공유 드라이버, 문서 도구 등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계정당 제공되는 이메일 용량이 30GB다. 

■ [뉴스통신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을 시작한다. 일반인은 물론 언론사 기자도 개인자격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 마감은 7월 31일 까지다.

■ [관훈클럽]은 지난 4월 22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비공개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관훈클럽 운영 및 편집위원이 참석했다. 관훈클럽 임원진이 경제 현실 전반과 정부의 경제정책 등에 대해 주로 질문하고 박 회장이 격의 없이 답변하는 형식이었다.

■ [연합뉴스]의 문 대통령 인공기 CG 사고가 [연합뉴스]의 재정보조금 폐지를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지자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4월 15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돌아봐야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정부구독료(재정보조금)가 잘 쓰일 수 있도록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정부구독료는 연합뉴스의 경영 지원을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 국내뉴스의 해외전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뉴스와 재난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뉴스 등을 공급하는 데 쓰인다고 해명했다. 

■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언론보도로 인한 피해의 분쟁해결기구인 언론중재위원회의 소개  가짜뉴스, 허위정보 등 사회적 폐해의 해결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언론중재위원회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 기타 

▷ [국경없는기자회]가 매년 180개 국가 저널리즘 현실을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 43위에서 두 계단 올라 올해 4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70위였다가 2년만에 30계단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미국은 48위이며 일본은 67위다. 지난해 180개국중 최하위였던 북한은 북미회담 등의 영향으로 1계단 올라 179위다.  1위는 노르웨이가 3년 연속 차지했다.

▷ 지난 4월 2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기자 단체 카톡방〉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4월 19일 [미디어오늘]이 '기형도 시인 추모 30주기 추모 문학방' 이름의 단톡방에 가입한 기자들이 단톡방에서 성관계 영상 공유와 성매매 정보 공유를 암시하는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돼 있다. 문제가 된 단톡방은 현재 폭파(해산)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울대 출신 언론인들 모임인 [관악언론인회]는 제16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지상파 3사 방송매출 추이 분석에 따르면 2017년도 기준 전체 방송사업자 방송사업 매출에서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2015년 26.8%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2017년도 KBS 방송사업 매출액은 1조4천163억 원으로 2015년 1조5천323억 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2017년도 MBC본사 매출액과 SBS매출액은 각기 6천655억원과 7천 162억 원으로 2015년 8천 434억 원과 7천 517억 원에 비해 줄었다. 

▷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TV,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유료 가입자가 153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미리디]는 자사 서비스 '미리캔버스'와  [뉴스젤리]의 '매직테이블'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미리캔버스'는 카드뉴스, 명함 등의 홍보 탬플릿 등 수 천가지의 샘플 디자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매직테이블'은 다양한 채널에 집행되는 광고를의 결과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로 연동하는 기능이 있다.

▷ 미국 뉴저지 소재 스타트업 미디어인 [K스타트업 밸리]는 지난 4월 22일 미국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사와 제휴하여 미국의 180개 주요 언론와 Yahoo Finance 및 FOX, CBS, ABC, NBC TV 사이트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K스타트업 밸리]는 한국 스타트업들이나 한국 제조 업체들이 많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16일 [헤럴드경제]가 [호반건설]에 680억~850억에 매각됐다는 찌라시가 나돌았으나 호반건설과 헤럴드경제 양사 모두 부인했다. 호반건설은 이미 광주방송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어 신문법상 헤럴드경제를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고, 헤럴드경제는 '헤럴드뉴스'라는 매체 관련 공시가 나오면서 소문이 '비정상적'으로 퍼졌으며 홍정욱 회장이 언론사업에 애착이 강하므로 매각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이데일리]도 700억 원대 매물로 나왔다는 찌라시가 돌았으나 신빙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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