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박혜미 기자 ]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PR학회, 한국OOH광고학회  이상 5개의 광고 및 홍보 학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PR 영역의 학회들이다.

지난 2017년 펜타포럼 이후 2년만에 5개의 광고PR 학회가 오는 6월 14일 한자리에 모인다. 

광고전문가들과 홍보전문가들이 모이면 으레 광고와 홍보를 화두로 발제를 하거나 토론을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올해 포럼은 '우리, 동감하므로 동행합니다'라는 주제로 전문 영역인 광고와 홍보를 벗어나 웰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장소부터 색다르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약령시장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모인다.

광고나 홍보관련 프로그램은 전무하다. 한방센터 박물관을 견학하고 '사상체질과 웰빙'에 관한 특강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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