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박혜미 기자] 7월의 광고 경기에 대해서 광고주들은 6월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그동안 꾸준히 강세를 보이다가 6월에 주춤했던 온라인-모바일 온라인 매체는 다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광고주 업종별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통신'업종 또한 5G 서비스 선점을 위한 이통3사의 경쟁이 광고시장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반면 '의류 및 신발'업종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주요광고주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상대적 비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광고비를 줄일 예정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7월에는 전통적으로 숙박 및 여행관련 업종의 광고비 상승이 반복됐으나 올해 7월에는 6월 대비 큰 변동이 없다. 2018년 7월 대비 숙박 및 여행 업종은 소폭 하락하였다.
 
광고주 규모별로는 대형사업체의 광고지출이 중소형사업체에 비해 보수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7월부터 총광고비가 상승선을 그릴 거라는 예측은 어려워 보인다. 
 
[2019년 7월 매체별 광고경기 전망]
zzzzzekfwd.jpg코바코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
 
[2019년 7월 업종별 광고경기 전망]
xxxxeflwdfw.jpg▲ 코바코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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