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이주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일주일여 계속되고 있는 강원·경북지역의 산불 극복 및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강풍과 험한 산세, 건조한 날씨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지역의 대한적십자사 지부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을 위해 ‘아이시스8.0’ 약 2만2000개, ‘게토레이’ 1만2000여개를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서 2019년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유실된 숲 복원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산불피해지역 중 일부인 약 2만㎡(6000여평)에 ‘처음처럼 숲’을 조성하는 등 산불 피해 복구에도 적극적 행보를 계속해 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추가 피해 없이 산불이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pres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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