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백종진 홈플러스 서귀포점장, 김영준 제주도청 감귤진흥과장,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 임정일 롯데칠성음료 하이퍼 팀장이 지난 8일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홈플러스 서귀포점에서 제주 감귤농가 돕기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https://cdn.apnews.kr/news/photo/202203/3000641_20703_5946.jpg)
[AP신문 = 이주원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제주 감귤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한정판 감귤주스 ‘제주사랑감귤사랑’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잦은 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 판매가 어려운 극소 ·극대 크기 비상품 감귤 수확의 증가로 감귤 산지 폐기율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 홈플러스 서귀포점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착한 소비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비상품 감귤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자 관심 증대를 통한 상생 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 백종진 홈플러스 서귀포점장, 임정일 롯데칠성음료 하이퍼 팀장, 김영준 제주도청 감귤진흥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의 별도 부스에서 한정판 1.8L 대용량 감귤주스 ‘제주사랑감귤사랑’을 판매한다. 6000원 이상 구매 시 한라봉향 방향제를 4000세트 선착순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제주도 지역화폐 50만원권, 2등 25명에게 제주도 지역화폐 30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 감귤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한정판 감귤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칠성, 강원·경북 산불 극복 위한 물품 기부
- [ESG경영] 롯데칠성, 친환경 '무라벨 생수' 판매량 전년比 1670% 증가
- 홈플러스, '락페스티벌' 고객수 보름 만에 1000만명 돌파
-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마시고 숲 조성에 동참하세요"
- 롯데칠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출시
- 홈플러스, 남아공 ‘브루스 잭’ㆍ포르투갈 ‘칵번’ 신규 와인 선봬
- 홈플러스, '미래형 마트' 7개 점포 매출 한 달 새 46% 증가
- 홈플러스, ‘간석 토박이 직원’ 아이디어로 만든 ‘간석찰빵’ 매일 200개 완판
- 홈플러스, 할매니얼 취향저격 ‘설빙 인절미순희’ 막걸리 판매
-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24년 연속 K-BPI 주스부문 1위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