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이주원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hy(한국야쿠르트)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기본금리 연 2.0%ㆍ우대금리 연 9.0%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다.
가입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로, 선착순 5만좌 한도로 판매하고 영업점,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직전 3개월 이내 적금 미보유 고객 연 1.0%포인트 ▲적금 만기 5영업일 전까지 hy(한국야쿠르트)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8.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16일까지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프레딧'에서 유제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온라인쇼핑 플랫폼 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이종 업종 간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적금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pres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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