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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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NH농협은행이 강태영 은행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며 이재명 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추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술금융 잔액이 20조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이 잔액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생산적 금융 실천을 가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2024년 12월 출시된 상품으로,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는 대출 한도 상향과 최대 1.8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도 기술금융 대상 업종으로 확대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농축산 기업에 전용상품으로 2000억원을 공급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창업과 제조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8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기업컨설팅센터와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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