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9월 30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8번째)과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 참석하여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9월 30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8번째)과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 참석하여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에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경기 화성새마을금고에 이은 두 번째 MG갤러리로, 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삼척 MG갤러리는 '두 세계의 만남 :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심문섭, 쿠사마 야요이, BILLY THE ARTIST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기획전을 열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총 5곳의 새마을금고에 MG갤러리를 개소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갤러리를 통해 주민들 간 각종 교류와 소통이 잘 이뤄져서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