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하나카드와 PLCC 계약으로 출시한 MG+ 신용카드가 1년여 만에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MG+ 신용카드 지난해 10월 첫 상품인 전 가맹점 할인 및 대중교통·편의점 등에서 추가 할인되는 '생활밀착형 Primo'를 시작으로, 4대보험·공과금·렌탈·보안 등의 할인으로 개인사업자에게 추가혜택을 담은 'Blue', 여행·백화점·골프 할인을 담은 '프리미엄 BLACK' 카드를 연달아 출시했다.  

올 9월 기준 30만매 발급의 성과는 이 같은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에 딱 맞춘 다양한 혜택이 고객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간편결제·OTT 등의 할인을 담아 최대 6%의 피킹률이 가능한 MG+ S 신용카드는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 출시 약 3개월 만에 11만매 이상을 발급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MG+ S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출시 때부터 한시적 판매를 계획했던 만큼 'MG+ S 신용카드'는 오는 17일까지만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실·훼손 시에도 최초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으로 재발급은 가능하다. 

또 21일에는 신상품 'MG+ W 신용카드'도 선보인다. 건강을 위한 카드라는 컨셉으로 병의원, 학원, 운동, 쇼핑 등의 혜택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12월까지 출자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해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