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조수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 HF)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시 사상구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인공지능(AI)·신재생에너지 등 혁신기술 기반 중소기업 성장 지원,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의 첫 사업으로 ‘2025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전시회’(2025년 12월 예정)에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지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등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혁신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조수빈 기자 pres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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