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신문 = 이주원 기자] 이마트24와 에쓰오일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
이마트24는 에쓰오일과 함께 사회공헌형 매장인 ‘이마트24 통일로일품주유소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 대표이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마트24와 에쓰오일은 앞서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에쓰오일 주유소 내 이마트24 편의점을 사회취약계층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월 전남 영암에 사회공헌형 매장을 처음 오픈 한 데 이어, 두 번째 매장으로 통일로일품주유소점을 개점했다.
이마트24는 직무 교육 및 점포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마트24와 에쓰오일이 함께 구축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원 기자 press@a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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