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여기어때가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본격적인 리오프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숙소 이용 시 사용하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7만원 초과 숙박은 3만원 쿠폰을, 이하는 2만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5월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고, 6월 6일까지 체크인 하는 상품에 사용하면 된다.

여기어때는 숙박대전 쿠폰 이외에도 독점 혜택을 마련해 전 국민 여행을 지원한다. 2박 이상의 장기 여행자를 위해 최대 20% 연박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결제사 10% 할인과 10% 포인트 적립을 더하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얻는 셈이다. 여기에 숙박대전 3만원 쿠폰, 연박 2만원 쿠폰, 렌터카ᆞ레저 8만원 쿠폰팩을 더하면 총 13만원의 쿠폰 할인이 추가된다.

추가로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한 달 살기가 포함된 총 2000만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 응모권도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 경품은 ▲럭셔리 캠핑카 7일 대여(1명) ▲시그니엘 서울 2박 숙박권(3명) ▲파라다이스시티 1박 숙박권(5명) ▲애플워치 7(10명) ▲여기어때 호텔ᆞ펜션 10만원 쿠폰(20명) 등으로 구성됐다.

문선미 여기어때 얼라이언스실장은 "숙박대전 쿠폰과 여기어때가 준비한 독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40%에 1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모든 여행객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얻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